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의 부인 펑리위안(彭丽媛) 여사와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 미쉘 오바바가 중국에서 만났습니다. 두 분다 소문난 퍼스트 레이디라 전 세계의 많은 메스컴에서 관심을 가졌는데요. 신기하게도 한국에서는 큰 보도내용이 없었습니다. 펑리위안 여사의 경우에는 중국에서도 유명한 여가수 출신이라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 최대의 명소인 베이징 천안문 고궁을 방문한 모습입니다. 옷을 보니 날씨가 추웠나 조금 추웠나 봅니다.

 

이 번에는 북경 사범대학교 제 2 부속 중학교를 방문하였습니다. 이 번 양국의 퍼스트레이디간의 만남은 양국관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현 한국정부에서는 참여할 수 없는 행사라 조금 아쉽네요.

 

북경 사범대학교 제 2 부속 중학교의 학생들이 영어로 유창하게 개발한 로봇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입니다. 한국 같으면 과학기술 고등학교 같은 곳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서예를 배우는 모습입니다. 펑리위안 여사는 미쉘 오바마에게 <厚德载物>라는 글을 써서 선물로 줬는데요. 厚德载物(후덕재물), 덕이 있는 자는 만물을 담을 수 있다. 라는 뜻의 사자성어입니다.

 

이번에는 탁구 실습하는 수업에 참여하여 탁구를 배우는 모습입니다. 탁구를 즐기는 모습이 여유 있어 보입니다.

출처: 바이두

 

이번 방중 일정은 3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미국과 중국 양국간의 관계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중국도 좋지만,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도 체험해 보셨으면 하네요. 미쉘 오바마의 방한도 한 번 기대해 봅니다. 그러데 아직도 정말 이해가 안 되는 것이, 왜 관련 보도 내용이 거의 없을까요? 제 블로그 포스팅 내용도 삭제되는 거 아니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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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쭌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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