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건강 참 중요한데요. 누구나 충치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고, 사랑니도 뽑아야 하기 때문에 치과는 평생 꼭 몇 번은 다녀야 하는 곳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1년에 1회 이상 치과를 방문해서 치아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은데요. 오복 중 하나라고 신경을 매우 많이 쓰고, 스스로 진단할 수 없는 문제점 때문에 과잉진단을 하는 치과의사들이 많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치과병원 인증제로 인증을 받은 치과를 찾아 다닐 수도 있지만, 하지만 인증을 받았다고 해도, 과잉진료가 없는지 충분히 확인할 수는 없는 현실입니다. 지난 불만제로 업 71회에서는 없는 충치도 만드는 치과 진료 사기에 대해서 다루었는데요. 정말 심각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충치가 1개 밖에 없어도 10개라고 하면 속을 수 밖에 없고, 간단하게 진료가 가능한 부분도 치아를 갈아내는 곳도 많다고 합니다.

 

충격적이었던 것은 치과치료가 필요 없는 아이를 치과에서 진료를 실험했는데요. 11개의 치아에 진료가 필요하다고 과잉진료가 나왔던 곳도 있습니다.


좋은 치과를 선택하는 방법을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치과에서 진료를 받자!

보통 1년에 1~2회 정도 밖에 방문을 하지 않다 보니, 찾아간 치과에서 바로 진료를 받고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치과 2~3군대는 방문해서 진료를 받아보고 비교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경치료를 잘 하는 치과

치과 의사의 입장에서는 가장 쉽게 진료할 수 있는 방법은 치아를 뽑는 것이라고 합니다. 신경치료를 잘 해서 치아를 살릴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최대한 치아를 살릴 수 있는 치과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치과 2곳에서 뽑아야 한다고 했는데, 마지막 3번째 방문했던 곳에서 싸게 금니 치료를 한 기억이 있습니다. 4년이 지난 지금도 멀쩡하게 잘 사용하고 있고요.

 

무조건 저렴한 곳 보다는 손님 많은 곳이 좋습니다.

손님 많은 곳은 예약도 해야하고 대기를 해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 역시 2주간 기다렸다가 진료를 한 적도 있는데요. 손님이 많고 유명한 곳은 정말 이유가 있습니다. 비용이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중간의 가격인데요. 한 번 치료하면 오랫동안 문제가 없기 때문에 싼 곳에서 잘 못 된 치료를 하는 곳 보다 훨씬 더 좋습니다.

 


불만제로 덕분에 많은 분들이 조금 더 조심이 안전한 곳에서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치과 의사면 큰 돈을 번다는 말도 이제는 옛말인 것 같습니다. 경쟁이 심해지고 개인 전문 치과들이 많이 생기다 보니 손님 모시기 경쟁이 심해지고, 한 손님에게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양심을 버리는 의사들도 많아졌습니다. 양심 있는 진료를 하시고, 의사의 윤리를 지키는 의사가 많아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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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쭌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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