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의 예능프로그램의 중국 수출이 대세인 것 같습니다. 중국판 '아빠어디가'에 이어서 중국판 '꽃보다 할배(화양예예-花样爷爷)'가 중국 현지에서 방영될 예정입니다. 중국 상해지역의 유명 방송사인 동방위성방송(东方卫视)과 CJ E&M이 4월 10일 판권계약을 했습니다.

 

현재 출연확정된 인물은 타이한(秦汉)입니다.

타이한은 올해 1946년생(68세)의 대만출신 연예인입니다. 74년 대뷔로 연예계에 대뷔 한지 40주년이 되는 해에 특별한 선물을 받으신 것 같네요.

 

그리고 정샤오치우(郑少秋)、 정쟝(曾江) 외 1인도 출연 예정이며, 짐꾼으로는 현재 黄晓明、황하이보(黄海波)、판웨이바이(潘玮柏) 중 황샤오밍 (黄晓明)이 가장 유력한 상태입니다. 황샤오밍의 경우에는 인지도도 상당히 높고 나이도 77년생으로 비교적 젊기 때문에 중국판 꽃보다 할배에서 큰 활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샤오치우

1947년생 홍콩출신 배우입니다.

 

정쟝

정쟝은 1935년 홍콩 출신 연예인입니다.

 


황샤오밍

짐꾼으로 유력한 황샤오밍은 중국에서 최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인데요. 1977년생의 중국 산동출신의 연예인으로 영화, 드라마, 가수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입니다. 한국에서도 인기있는 엽문2, 대상해, 녹정기 등에 출연했던 배우입니다.

 

중국판 꽃보다 할배의 성공을 기대해 봅니다. 런닝맨도 중국판으로 출시된다는 소식도 들었는데요. 콘텐츠 수입국가에서 방송 콘텐츠 수출 국가로 발전하는 한 해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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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쭌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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