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정말 불가사의한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오늘 알아볼 내용은 세상에서 가장 공포스러운 식물이라는 주재인데요. 식물이 어떻게 공포스러울 수 있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렇다고 정말 판타지에서 나오는 것처럼 사람을 공격하고 그런 식물은 아닌데요. 식물의 모양이나 향 또는 유래가 조금 무서운 식물들입니다. 봄날 아름다운 꽃들을 보러 다니실 텐데 식물 박물관 가시면 이런 식물들도 한 번 구경해 보세요^^

 

다링토니아(Cobra Plant)

학명: Darlingtonia californica 인 식물인데요. 코브라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김새가 코브라를 닮았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입니다. 코브라로 착각하고 놀랄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악타이아 파키포다 (Actaea pachypoda)

인형의 눈이라고 불리는 식물인데요. 인형의 붙은 눈 처럼 생겼다고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그냥 보기에는 그렇게 공포스럽지는 않지만, 알고 보면 맹독을 가진 식물이라서 참 공포스러운 식물입니다.

 

시체꽃(Amorphophallus titanium)

한국에서도 아는 사람들은 알고있는 꽃인데요. 시체꽃은 꽃에서 시체 섞은 냄새가 난다고 해서 시체꽃입니다.

 

박쥐꽃(Tacca chantrieri)

이 꽃은 박쥐를 닮았다고 해서 박쥐꽃이라고 불리는 식물인데요. 생김새가 공포스럽게 생겨서 무서운 꽃으로 불리는 식물입니다.

 

수정란(Monotropa uniflora)

감기에도 좋다는 약초로도 알려진 풀인데요. 푸른 풀잎사이에 하얗게 귀신처럼 자란 풀이라서 기이한 풀이라고 불립니다.

 

볼수감(Citrus medica var. sarcodactylis)

감귤의 일종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부처의 손과 같이 생겼다고 볼수감이라고 합니다. 생김새만 보고 조금 거부감이 생길 수 있는데요. 맛은 끝내준다고 합니다.

 

파리지옥(Dionaea muscipula)

파리지옥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있는 식물일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모기, 파리 등 곤충들을 잡아 먹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에는 집에서 키우시는 분들도 많아졌어요.


세상에는 재미난 식물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봄철 식물원 구경갈 일이 많을 것 같은데요. 가기 전에 몇 가지 조사해서 찾아보시면 더욱 재미난 구경이 되실 것 같아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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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쭌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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