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게임에 중독된 20대 남성이 자신의 2살짜리 아들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처음에는 방치의 의한 사망이라고 발표되었지만, 조사결과 PC방에 가야 하는데 아이가 계속 울자 주먹으로 3차례 내려치고 숨을 막아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의 시신을 유기하는 CCTV 장면

 

온라인 게임의 중독성?

이 남성이 즐겼던 온라인게임은 서든어택과 리그오브레전드입니다. PC방에서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42%(게임트릭스 4월14일자 게임 점유율)가 이 게임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 만큼 중독성이 높은 게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중독성을 재제하는 것은 청소년들이 밤 12시부터 아침 6시까지 게임에 접속하지 못하게 하는 셧다운제만 적용되고 있습니다. 성인은 그 대상이 아닙니다.

 

문제는 부모의 자격!

이렇게 온라인게임의 중독에 의해 자식을 살해한 사건이 전세계 각국에서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게임 중독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에서 발생한 아동 학대 가해자의 80%가 부모라고 합니다. 정말 부모가 될 자격이 있는지 평가하고 시험하는 방안도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시험과 상담으로 자격을 발급하고 자격이 미달되는 부모의 경우에는 정부에서 책임 교육을 하는 법안은 만들 수 없는 것일까요? 아이들의 게임 중독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들의 게임 중독을 차단한 것이 아니라, 부모의 올바른 교육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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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쭌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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