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상에서 여객선(세월호)의 침몰로 462명(선원 29명, 일반승객 93명,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325명 및 교사 14명, 여행사 직원 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좌초에 의한 침몰로 보고 있는데요. 수색작업을 계속 펼치고 있지만, 아직 실종자가 많아서 걱정입니다. 세월호 침몰사고는 중국 각 신문사에서도 대서특필로 보도했습니다.

 

중국 최대의 포털사이트 바이두 신문에 상단에 관련기사 텍스트와 사진뉴스로 전달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중국 대부분의 신문사에서 본 사고를 메인으로 다루어 승객들이 무사히 구조될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중국 네티즌들 반응

한 신문에서는 중국700여명의 네티즌들이 본 사고에 대한 댓글을 달아주었는데요. 대부분의 글들은 빨리 구조가 되었으면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빨리 구조가 되었으면 합니다.


중국인이든 한국인이든, 한국에서 최선을 다해서 구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누가 "중국인이 아니어서 다행이다."라고 한 사람이 있는데요. 이런 말 하는 사람이 죽어야 할 것 같네요. 한국인이든 중국인이든 아니면 일본인이든 이런 사고가 발생 했을 때는 빨리 구조하고 생명을 존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중국과 한국은 인터넷 세계에서는 거의 앙숙과 같은 것 같습니다. 서로 욕하고 헐뜯는 관계인데요. 최근 중국인들의 한국인에 대한 태도도 많이 변한 것 같습니다.

 


중국에서도 이렇게 빠른 구조가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으니, 더 이상 사망자 없이 모두 구조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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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쭌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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