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난 구조 전문가 이종인 씨가 다이빙벨을 이용하면,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동안 수중 탐색 작업이 가능하다고 발언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공기 공급만 용이할 뿐 선내 탐색에는 큰 효과가 없을 것 같다고 전 SSU 대장 진교중씨가 반론했습니다. 어떤 수단과 방법을 사용해서라도 빨리 한 명이라도 더 구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다이빙벨은 과연 무엇일까요?

 

다이빙벨은 1535년 Guglielmo de Lorena에 의해서 처음 발명되었고, 1616년 프란쯔 캐슬러가 개량하여 연대에 사용되는 다이빙벨의 시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종(Bell)모양으로 공기를 담아 수중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라 다이빙벨이라고 불려졌는데요.

 

이렇게 다이빙벨은 수중작업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 공기를 담아
아래로 내려 사용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종에 공기를 담아 빠져나가지 못하게 해서 사용을 했는데요.
현대에 와서는 공기를 주입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조금 더 과학적으로 개발되어 단순한 수중 작업 외에도 수중 탐색 작업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고 있으며, 많은 개량된 다이빙벨이 개발되어 있다고 합니다. 다이빙 벨이 진도 세월호 수색 작업에 이용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수단을 이용해서라도 빠른 수색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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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쭌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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