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볼이란?

흔히 고양이가 털 뭉치를 토해내는 것을 본적이 있을 겁니다. 이렇게 털 뭉치를 토해내는 것을 헤어볼이라고 합니다. 고양이는 아주 깔끔을 떠는 동물이라 많은 시간을 털을 정리하는데(이하 그루밍)시간을 소비합니다. 털 정리는 혀를 이용해 핥으면서 정리하는데 고양이의 혀는 다른 동물과 다르게 거칠기 때문에 혀를 통해 털이 딸려 들어와 삼키게 됩니다.

   

이렇게 삼킨 털은 위에 축적이 되며 변 또는 구토를 통해 밖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이렇게 배출한 털의 모양이 공과 같다고 해서 헤어볼이 된 것입니다.

 

 


헤어볼 관리시기

고양이는 어릴 때부터 본능적으로 그루밍을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보통 변을 통해서 배출합니다. 하지만1년 이상의 성묘가 되면 그루밍을 시작합니다. 그래서 보통 성묘가 되는 1년 이후부터 헤어볼을 관리하기 시작합니다.

   

헤어볼 증상

위에 축적된 헤어볼을 배출하기 위해 구역질 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증상이며, 소화되지 않은 음식을 토하는 경우나, 집에 기르던 식물들을 섭취하기 시작합니다. 보통 헤어볼 전용으로 나오는 잡초도 구토를 유발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는 것입니다.

   

헤어볼 방지

헤어볼을 방지하는 가장 훌륭한 방법은 주인의 사랑입니다. 스스로 그루밍을 하는 고양이들은 그 만큼 주인이 털 관리를 안 해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매일 꾸준히 빗으로 그루밍을 해 준다면 기본적인 헤어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헤어볼 방지용 음식을 섭취하는 방법 또한 좋은 방법 중 한가지 입니다.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홀리스틱급이나 헤어볼 전용사료를 이용하시면 위에 헤어볼이 쌓이지 않고 변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구토를 통한 헤어볼을 하지 않습니다.


역시 애완동물은 사랑과 관심이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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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쭌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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