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따른 해킹 문제로 인해 인터넷 보안의 심각성과 개인정보 유출의 문제점이 계속 드러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최근 주민등록번호를 폐지하자는 입장도 나오고 있어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따른 대책안으로 공인인증서 사용 의무화를 폐지하고, 아이핀 사용을 확대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정책에 가장 큰 수혜를 받고 있는 기업이 바로 '한국정보인증'입니다.

 

'한국정보인증'기업명을 들었을 때는 국영기업의 느낌이 강하게 들지만 민영기업입니다. 국민의 중대한 정보를 국가에서 보호하고 관리해야 할 것 같지만 이런 역할을 민간기업에서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발뺌하고 민간기업은 돈을 벌고 한국의 슬픈 현실입니다.

 


'한국정보인증'은 재미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정인증의 최대 주주는 다우기술입니다. 다우기술의 최대 주주는 다우데이타죠. 다우데이타의 최대 주주는 바로 '김익래'회장입니다. 김익래 회장은 다우그룹의 최대주주인데요. 키움증권의 대주주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우리자산운용'도 인수하였습니다. 1세대 밴처기업가로 시작해 IT, 보안은 물론 금융까지 영역을 넓혀간 대단한 인물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대한민국 국민의 개인정보가 이 회장님의 손안에 있습니다.

 

홈페이지: www.signgate.com

 

'한국정보인증'은 지난 2월3일 상장한 후, 5거래일 상한가를 친 성공한 상장 기업입니다. 주식 흐름도 매우 양호해 보입니다. 4000원 지지선을 지키며 안정적으로 반등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아이핀 관련 수혜주로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결제의 간소화로 수혜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정보인증은 해당 주식만 볼 것이 아니라 다우데이타, 다우기술을 함께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는 8월7일부터 주민등록번호 수집과 이용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아이핀의 활용이 더욱 급증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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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쭌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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