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는 포장재로 사용되는 제지를 생산하는 업체로 업계 점유율 3위의 기업입니다. 또한 카자흐스탄과 UAE에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사업도 진행하고 있어서, 신규사업을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하 홈페이지: http://www.seha.co.kr/

 

 

 

세하의 2013년 매출은 1737억원으로 저년 대비 소폭 증가하였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적자폭이 계속 증가되어, 당기순순실 628억, 영업손실 57.9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최근 중국이 급격히 발점함에 따라 고품질 포장재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지만, 공급이 부족하여 국내 기업들의 전망이 비교적 밝은 편입니다.

 

최근 에너지 사업 중, 국제중재재판소에서 진행중인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는 소식에 2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승소로 한화 약 170억원을 세하에게 지불하라고 판결이 나왔다고 합니다.

 

지난 5월 일에는 경영정상화계획 이행 약정 체결로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5거래일 상한가를 달성했는데요. 정상적인 흐름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에너지 사업은 매우 장기적인 사업으로 단기간 성과를 보기는 힘들기 때문에 현재 자금력으로는 중도에 무너질 가능성도 보이니 장기적인 투자에는 주의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호재들이 몰려서 급등을 타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현 추세로는 목표가 700원까지도 바라보고 단기 매매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생각지 못한 공시의 위험이 따를 수 있으니 단타도 조금 위험해 보입니다.

주식 정보는 투자 참고용이므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Posted by 쭌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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