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여론조사기관 갤럽에서 긍정적 경험지수(Positive Experience Index)를 조사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한국의 긍정적 경험지수는 63점으로 전체 138개 국가 중 90위 밖에 되지 않습니다. 부정적인 나라에 속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항상 뭘 해도 안돼~ 라는 말을 많이 하는 것 같네요.

 

긍정적 경험지수는 대상국 별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대면조사를 했다고 하니 신뢰도가 매우 높은 설문조사 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위를 한 국가는 87점으로 파라과이가 1위를 했습니다. 파라과이는 GDP순위 세계 60위 국가이지만 국민은 매우 긍정적이라는 판단입니다.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국가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이 80점으로 12위, 중국이 76점으로 28위, 일본이 71점으로 58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불행한 나라는 한국이네요.

 


세계에서 가장 긍정적인 나라 베스트 5

파라과이 - Paraguay (87점)

파나마 - Panama (86점)

과테말라 - Guatemala (83점)

니카라과- Nicaragua (83점)

에콰도르- Ecuador (83점)

 

세계에서 가장 부정적인 나라 베스트 5위

시리아 - Syria (36점)

차드 - Chad (52점)

리투아니아 - Lithuania (53점)

보스니아 - Bosnia (54점)

세르비아 - Serbia (54점)

 

세계에서 가장 불행한 나라는 어디일까요? 36점을 받고 138위를 차지한 시리아입니다. 시리아는 내전으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매년 수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언론인 순직이 가장 많은 국가가 시리아 이기도 합니다. 당연히 내일이 긍정적일 수는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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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쭌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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