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네오위즈 그룹 중 온라인게임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최근에는 네오위즈인터넷에서 서비스하던 모바일게임 사업을 네오위즈게임즈로 편성하면서 온라인 및 모바일사업을 함께 서비스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대표적인 게임 포털 사이트는 '피망'이라는 게임포털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웹보드게임 서비스로 시작해 현재는 온라인게임, 모바일게임, 웹게임 채널링 서비스까지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하는 종합포털사이트로 성장했습니다.

 

네오위즈게임즈가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진출 성공과 피파온라인 2의 한국 퍼블리싱 덕분이었는데요. 게임을 개발하는 회사가 아닌 퍼블리싱을 하는 기업이라 재계약의 리스크를 안고 있었기 때문에 현재 주가는 약 5년 전 주가로 떨어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자체 개발한 게임인 '블레스'와 '프로젝트 블랙쉽'을 핵심사업으로 개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모바일게임은 공격적으로 론칭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아직 2014년 상반기에는 뚜렷한 움직임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조만간 모바일게임 '핑거나이츠'가 서비스 될 예정이지만 모바일게임 경쟁이 매우 심한 상황이라 충분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는 미지수 입니다.

 

http://www.neowizgames.com

 


현재 매출은 매년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며, 설상가상으로 웹보드 게임 규제로 인해 적지 않은 타격도 받은 상황입니다. 자금력은 아직까진 안정적인 편이지만, 적절한 투자와 투자에 대한 성과를 거두지 못할 경우 얼마든지 추락 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네오위즈게임즈 재무제표

 

네오위즈게임즈의 주가는 최고 75,400원을 찍은 이후, 현재 15,000원까지 하락한 상황입니다. 약 1년간 박스권을 유지하면서 이제 거의 바닥이라고 생각되는 시점까지 와 있는데요. 문제는 수급이 많이 줄어들었고, 반등할 만한 재료가 아직은 없다는 점입니다. 대작 MMORPG 블레스가 연내 출시가 되고, 모바일게임 타이틀 1~2개가 성공을 해야 반등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네오위즈게임즈 월봉 차트

 

최근 반등을 시도했다가 다시 하락하는 모습인데요. 정부의 웹보드게임 규제에 대한 실적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모바일게임 론칭 이슈로 인해 약간의 반등을 보일 것 같은데요. 우선 중요한 포인트는 전 고점인 15,800원을 한 번 넘어줘야 하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네오위즈게임즈 일봉차트

 

네오위즈게임즈는 16,600원에 약 30%정도 투자를 해서 약 1년간의 장기투자를 보고 있습니다. 이번 이카루스의 성공적인 론칭으로 MMORPG시장이 게임성만 있으면 아직도 충분히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충분히 보여주었기 때문에 한 번 기대를 해 볼 만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네오위즈게임즈는 현재 주가 상황으로만 봤을 때는 저평가되어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충분히 반등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목표가는 25,000원으로 50%수익을 목표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식 정보는 투자 참고용이므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Posted by 쭌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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