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에서는 이색 음식들을 많이 시도하는데요. 예전에 이슈가 되었던 대만의 변기 카레가 대표적인 예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헌혈한 혈액을 모아두는 혈액팩 모양으로 만든 음료수가 화재가되고 있습니다.
중국 요녕성의 한 커피숍에서 '혈액팩'이라는 이름의 음료가 판매되면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혈액팩에 혈액 색상의 빨간색 음료를 넣어 판매하고 있는데요. 그 모양이 실제 병원에서 사용되는 혈액팩과 같은 모양의 같은 표지를 사용하고 있어서 더욱 이슈가 되었습니다.
혈액팩에는 유속조절기까지 달려져 있어서 그 세심함이 느껴집니다. 표지에는 Blood Type Energy Supply라고 표기되어 있으며, 적십자 마크와 혈액형 마크도 그대로 표기하고 있네요. 이 음료는 블루베리와 크런베리 두 가지 맛이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지 젊은층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서 전국 체인점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가격은 혈액팩 하나당 30위안(한화 약 5000원)의 가격으로 비교적 높은 가격입니다. 길거리에서 마시면 드라큐라로 오해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오해하지 않도록 아마도 표지 부분은 조금 변경이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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