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시작되고 곳곳에서 갈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야외나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땀을 많이 배출하기 때문에 체내의 수분이 급격히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꾸준히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체의 70%를 차지하는 수분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요?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음료와 과일들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명자차

결명자차는 눈에 좋다고 어릴 때부터 물 대신 마시던 차 입니다. 갈증해소뿐만 아니라 숙취에도 좋으며, 피로로 나빠진 신장을 회복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보리차

보리차는 대한민국 대표 음료라고 할 수 있죠. 요즘에는 정수기 물을 그대로 마시는 집들이 많아졌지만, 예전에는 항상 보리차를 끓여먹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집은 결명자와 보리차를 함께 넣어서 끓여 먹었습니다. 보리차는 체내에 기름진 성분을 배출하는 효과도 있어서 장을 활성화 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매실차

여름철에 매실액기스 쉽게 구할 수 있을 거에요. 특히 살균작용을 하기 때문에 건설현장에서 물 대신 매실차를 많이 드신다고 합니다. 건강에도 좋고 갈증도 해소할 수 있는 음료입니다.

  


수박

수박은 과육의 90%가 수분으로 되어 있어서 갈증해소에 가장 좋은 과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박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시트룰린, 아르니긴 성분은 몸속 노폐물 배출을 촉진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참외 또는 멜론

참외와 멜론 역시 수분이 90%이상인 과일인데요. 갈증을 해소하고 이뇨작용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또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여름철 쉽게 오는 피로를 회복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여름철에 쉽게 오는 갈증, 물만 충분히 마셔도 해결되지만, 더욱 효과적으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음료와 과일들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탄산음료와 당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료의 경우에는 오히려 갈증을 더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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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쭌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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