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샤오미에서 출시한 1만원대 웨어러블 기기

중국 유명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에서 1만원대 웨어러블 기기를 출시했습니다. 예전부터도 저가형 스마트폰 출시로 중국 내에서 인지도를 계속 쌓아가고 있던 기업이었으며, 1만원대 웨어러블 기기 출시로 한 층 더 서민에 가까운 IT기업에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한 번 충전으로 30일을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의 연동으로 운동량 체크 및 알람, 수면 체크 등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생활방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생활 밀접형 스마트 기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갖추고도 79위안(한화 약 13,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샤오미 밴드(Mi Band)를 착용한 상태에서는 스마트폰 패턴 암호 없이 해제할 수 있습니다. IT부분에서도 이젠 정말 무시할 수 없는 중국인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어플과 연동하여 하루의 운동량을 체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시끄럽지 않게 진동으로 아침을 깨워주는 스마트 알람 기능도 있습니다.

 

일회 충전으로 약 30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웨어러블 기기에 비해 약 5배가량 높습니다.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1만원짜리 기기라고 하기에는 너무 잘 만든 웨어러블 기기인 것 같습니다. 빨리 국내에도 이런 기기들이 출시되어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국내도입이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