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는 대구의 유명 테마파크 우방랜드가 2011년 현재의 사명으로 개명하여 지금의 이월드가 되었습니다. 영남지방권에서는 가장 큰 테마파크라고 할 수 있으며, 이월드에서 운영하는 83타워는 대구의 가장 유명한 명소이기도 합니다. 이 곳 테마파크에는 한 해 평균 약 150만명의 관광객을 수용하고 있으며, 놀이공원, 자연학습원, 생태공원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월드의 2014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2.4%증가한 61.1억원을 기록을 했는데요. 하지만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계속 지속적으로 적자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는 자본 잠식과 유동 현금 부족으로 투자에는 조금 위험한 상태이지만, 브랜드 가치가 계속 상승되고 있음에 따라서 수익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월드 재무제표
이월드는 계속되는 적자의 지속으로 위기에 있었는데요. 이 위기를 지난 4월 이랜드에서 1000억원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상한가의 출발 신호가 발생했습니다. 그 후에도 이랜드의 중국 투자 유치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월드 주식까지 폭발적으로 급등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월드 월봉차트
최저 700원대의 주식이 현재 약 5배 상승하여 최대 3480원까지 급등하였으며, 거래소에서 매매거래정지를 예고했지만 이월드 주식 매수에 대한 열기는 식지 않고 있습니다. 빨리 달아오른 열기는 식을때도 빨리 식기 마련입니다. 기업의 재무상태가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언제 급락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2분기 실적이 나오는 시점부터 큰 폭으로 하향조정 할 가능성이 높으니 투자에 유의바랍니다.
주식 정보는 투자 참고용이므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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