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1대란으로 이동통신 3사가 3월부터 최소 45일간 영업정지에 들어갈 것이라는 소식으로 큰 충격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통신사에서 핸드폰 판매하는 것을 정부에서 이렇게 규제하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부에서 불필요한 권력을 과시하고 있는데요. 211대란에 이어서 '228대란'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228대란'이란?

3월부터 최소 45일간 통신사의 영업정지로 인해 통신사 및 영업점의 수입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출 감소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어차피 영업정지를 당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영업정지가 발생하는 기간의 손실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보조금 판매 정책을 진행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해당 기간 동안 최신 휴대폰을 1~10만원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는 추측입니다. 현재 예상으로는 영업정지가 발생하기 전까지 대란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오는 301, 302까지 대란이 일어날 것이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정말 저렴한가요?

따지고 보면 그렇게 저렴한 것은 아닙니다. 보조금을 푼다는 것이 고객들이 향후에 월납 지불할 금액들을 영업점들이 보조금을 받고 판매를 하는 방식인데요. 결국은 50만원대 휴대폰을 10만원대에 판매를 하려면 그 만큼 높은 요금제(77요금제 이상)를 약정으로 사용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하드코어 비즈니스 사용자가 아닌 이상에서는 비싼 요금제로 휴대폰을 구매한다고 큰 이득은 없습니다.


조건을 꼼꼼히 따지고 구매하세요

228, 301, 302대란에 현혹되지 마시고, 원래 계획에 따라서 조건을 꼼꼼히 따지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기기 값만 보고 저렴하게 구입한다고 생각했다가는 요금제폭탄을 맞이하실 수도 있습니다. 통신사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많은 고객이 충동구매로 피해를 보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주식 정보는 투자 참고용이므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Posted by 쭌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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